원료의약품 및 원료화장품 개발, 생산 전문기업인 ㈜비알팜(대표 김석순)이 지난 11월 29일에 전라남도·고흥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해, 바다송어 양식장 및 의약품 원료 제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. ㈜비알팜은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일대 1만 4,443㎡의 부지에 총사업비 134억 원을 투자하여, 향후 바다송어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.
우선 1단계로 의약품 원료인 바다송어 양식시설과 원료 추출실, 냉동 및 냉장실 등의 시설을 내년 1월까지 완공한 후, 2단계로 원료 추출 후 남은 송어의 어체를 이용한